광복 70주년 기념 국민대합창 무대 올라
가수 이승철이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8월 15일 오후 8시 15분 에 울려 퍼질 ‘우리 만나는 날’ 연아합창단과 함께 불러요”란 글을 올리며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KBS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음악감독인 이승철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연아가 이끄는 ‘연아합창단’의 음악편곡과 노래지도를 맡았다.
또 40여 명의 연예인 합창단을 지휘하며 이 프로젝트의 메인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을 프로듀싱했다.
이승철은 이날 트위터에 김연아와 연아합창단원들이 녹음실에서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연아 합창단’은 김연아와 만 19~29세 청춘이 단원으로 지난 23일 2차 오디션을통해 25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이들은 8월 15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국민대합창 무대에 오른다.
이날 국민대합창에는 ‘연아 합창단’뿐 아니라 가수 이선희가 지휘하는 ‘해방둥이 합창단’, 조영남이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합창단’ 등 총 7만 명의 합창이 펼쳐진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