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군수, 국회 산업위 방문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희진<사진> 영덕군수가 지난 13일 영덕 천지원전 건설과 관련해 정부의 명확한 원전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14일 원전 건설과 관련한 정부 요청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사무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그동안의 천지원전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와 산업부 차관 방문시 건의한 사업에 대해서도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 제시가 없었음을 알렸다.
한편 영덕핵발전소 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4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이희진 영덕군수 기자회견(본지 7월 14일자 2면 보도)과 관련 “이 군수가 지원사업 이전에 핵발전소 유치에 대한 주민투표 성사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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