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원전 건설, 명확한 지원책 제시하라”
  • 김영호기자
“영덕원전 건설, 명확한 지원책 제시하라”
  • 김영호기자
  • 승인 2015.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진 군수, 국회 산업위 방문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희진<사진> 영덕군수가 지난 13일 영덕 천지원전 건설과 관련해 정부의 명확한 원전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14일 원전 건설과 관련한 정부 요청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사무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그동안의 천지원전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와 산업부 차관 방문시 건의한 사업에 대해서도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 제시가 없었음을 알렸다.
 이와함께 기자회견 시 정부에 촉구한 ‘신규원전 유치지역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안전성 확보 우선 방안마련을 위한 ‘원자력 전문병원 건립, 안전기술원 및 통제 기술원 유치’와 중앙정부 차원의 원전 유치지역에 대한 명확하고 적극적인 영덕발전 청사진 제시 등의 사업을 국회 차원에서 정부에 지원 요청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영덕핵발전소 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4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이희진 영덕군수 기자회견(본지 7월 14일자 2면 보도)과 관련 “이 군수가 지원사업 이전에 핵발전소 유치에 대한 주민투표 성사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