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지역식당 이용 등 메르스 불황 극복 만전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메르스 여파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감하고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청산하 공무원 및 가족, 기관단체 임직원등 1000여명이 참여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 그와 함께 주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보기 행사로 메르스 여파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얼어붙은 전통시장의 소비심리 회복 견인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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