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제59대 울릉경찰서장에 김해출(47·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안전한 울릉을 만들고, 친절과 청렴이 주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므로 1만여 섬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책임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이어 “현재 경찰은 정부의 총체적 치안기조인 ‘국민 행복시대’라는 목표 아래 ‘4대 사회악’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역지사지의 홍익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 건천 출신인 김 서장은 1991년 경찰대(7기)와 2004년 캐나다 구엘프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에 투신, 포항서 경비교통과장, 경산서 경비교통과장, 포북서 정보보안과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 경북청 청문감사담당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합리적인 판단력으로 조직의 인화 결속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