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의 도시 포항서 鐵의 흐름 한눈에
  • 이경관기자
鐵의 도시 포항서 鐵의 흐름 한눈에
  • 이경관기자
  • 승인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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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갤러리 ‘사천왕상에서 로보트 태권브이까지展’ 설명회 가져

▲ 철의 도시 포항이 창조문화 도시로 거듭난다. 포스코갤러리가 연 철이철철展 설명회에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철이 가진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철없는 시대를 사는 철(鐵)든 예술가들이 펼치는 상상력 바다에 지역 인사들이 초대됐다.
 포스코갤러리는 29일 갤러리에서 ‘철이철철 - 사천왕상에서 로보트 태권브이까지展 지역 인사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7월 문화의 날과 30일 개막하는 포항불빛축제를 기념해 마련됐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포스코 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펼쳐지고 있다.
 특히 철의 도시 포항에 맞게 철을 테마로한 고대 유물부터 현대미술까지 흐름을 조망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승훈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창룡 해병대 제1사단장, 배용일 포항문화원장, 경북도민일보 윤두영 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경북도민일보 윤두영 회장은 “묵직하고 딱딱할 것만 같던 철이 이토록 섬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철의 도시 포항이 철로 인해 창조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는 포항의 역사를 담은 듯 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철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품 해설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 관람객들에게 철이란 소재를 이해하는데 좀 더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역 인사 초청으로 철이철철展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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