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포항은 아름다운 불빛과 맑은 영화로 가득했다.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린 ‘제2회 포항맑은단편영화제’가 단편영화제의 새 역사를 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 공모에는 총 295편이 출품됐으며 관람인원도 4일간 총2000여명을 웃도는 등 포항이 영화의 도시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과 소통하고 맑은 메시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영화제로 거듭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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