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보건소(소장 곽성호)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중이다.
무료 치과진료는 구강건강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5월에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한 저소득층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바른 잇솔질 체험, 영구치 조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고 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조기 진료도 함께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한번 발생되면 원상회복이 어려운 만큼 어릴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바른 치아관리와 구강건강 실천 습관을 기르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실(730-6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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