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는 12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했다.
　외주사협회는 이날 포항의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께 수박과 자두를 선물해 드리는 등 감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안경수 협회장은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모(82)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와 대접을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외주사협회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불우학생 도시락 지원, 범죄 피해자 지원,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클린오션 봉사, 환경정화 봉사, 소외계층돕기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