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포항점, 오늘부터 사전 예약판매 돌입
이번 예약 판매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깨우기 위해 예년보다 파격적인 혜택과 품목으로 고객잡기에 나선다는 것이 롯데 측의 전략이다.
이에 따라 세트별 종류에 따라 10%에서 최고 5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침체로 중저가 선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10만원 전후 상품과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를 늘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도 청과를 비롯해 한우, 건강식품, 견과류, 김, 친환경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굴비는 어획량 감소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한우 정육·갈비, 선어 등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한다.
또 일부 청과(친환경), 굴비는 전 품목 15%, GNC 츄어블비타민C100, 천제명 천종산삼배양근, 와인 일부 품목은 50% 할인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면 좋은 상품들을 알뜰하고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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