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항본부, 소비·경제 주체 심리 개선 분석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의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최근들어 철강·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의 생산활동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는 가운데 메르스 사태 종식으로 소비와 경제 주체들의 심리 개선과 관광·서비스 산업의 회복으로 경북 동해안의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신흥 시장국의 금융불안,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의 불안요인으로 잠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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