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복지협의체·나눔과비움, 후원협약 체결
경산시 하양읍복지협의체(위원장 허상하)와 나눔과비움(회장 방명옥)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하양읍복지협의체는 지난 25일 나눔과비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강수명 시의원, 김장용 하양읍장, 협의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양지역의 비영리단체 ‘나눔과비움’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2015년 6월 13일에 결성돼 9명의 임원을 구성하고 회원을 확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과비움은 하양읍복지협의체에서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에 물품 및 반찬지원, 집수리,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과비움은 취약계층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하양읍복지협의체는 8월 현재까지 인재양성장학회 후원금 협약, 저소득 청소년 영어수강 지원협약 등 총 4건의 복지지원 협약체결과 더불어 개인의 재능기부와 단체의 자원봉사로 주거환경개선, 반찬지원, 전기배선정비, 환경정비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해 협약업체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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