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일 운문남성의용소방대를 운문전문의용소방대로 전환·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전문의용소방대는 도시·농어촌 지역특성에 맞는 의용소방대 활동영역 특성화를 추진하고,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민간인력의 전문기술 활용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환됐다. 　청도군 운문면은 여름철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삼계계곡등 물놀이 익수 및 수난사고 다발지역으로, 운문남성의용소방대를 운문전문의용소방대로 전환해 수상구조 전문의용소방대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