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마실오이소
경북 청정 농축수산물 싼값에 사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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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마실오이소
경북 청정 농축수산물 싼값에 사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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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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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경북도민일보] 고령 딸기·토마토·무화과잼 눈길
▲ 고령 토마토·딸기잼

 전국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령 ‘대가야 참지기 딸기·토마토·무화과잼’이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선보인다.
 대가야 참지기 딸기, 토마토, 무화과는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국내산 딸기와 토마토를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맛있고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다. 따라서 안전한 웰빙식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산 유기농에 보존·착향료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토마토잼은 영양가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으며 생과로 많이 먹고 있으나 저장성이 낮아 변질되기 쉬운 단점이 있었지만, 이를 보완해 토마토에 열을 가해 항산화물질인 리코펜 흡수율을 개선해 다른 식품과 함께 즐겨 먹을 수 있게 했다.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고령 특산 ‘대가야 참지기 딸기·토마토·무화과잼’은 도시에서 귀농한 한팜농원(대표 류재천)이 개발에 성공한 식품이다.
 한팜농원은 2004년 고령군 덕곡면으로 귀농, 토마토를 재배해 다음해 2005년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2007년에는 경북농정대상(친환경농정부문)을 받았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청도 특산 맛보세요!

▲ 청도 반건시

 청도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도시이자, 인정이 넘치는 선비의 고장이다. 특히, 자연속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도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청도군의 자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는 청도반시.
 전국유일의 씨가 없는 감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아 홍시의 맛이 일품이다. 비타민A, B2, C의 함량이 높아 감기,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곶감(반건시)도 유명하다. 청도반시 곶감으로 씨가 없고 당도가 높으며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버릴 것이 전혀없는 청도가 자랑하는 특산물이다. 미주지역 수출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도반시를 2~4조각으로 잘라 건조 숙성한 감말랭이는 간식용으로 인기다. 특히, 감기 및 피부노화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도 복숭아 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백도계통으로 향과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많다.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A와C, 섬유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이뇨작용에도 효능이 있어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구미 명품 청국장·보리막장
▲ 구미 청국장·된장

 구미 백야농원은 경북 농업CEO사업 우수농가로 선정된 곳이며 구미시 교육연계농장이다.
 이곳 농원은 낙동강을 옆에 끼고 직접 재배한 메주콩으로 전통방식에 의한 발효숙성 장류를 생산하고 있다.
 백야농원의 전통장류는 일체의 첨가물이나 보존료가 없고 오직 땀과 정성으로 숨쉬는 전통옹기에서 발효숙성하여 장맛이 좋기로 소문 나있다.
 전국에서 장류 체험객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보리를 이용한 전통 보리막장은 현대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맛도 너무 좋아 청국장과 함께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간기능에 도움을 주는 약콩청국장, 그리고 오랜 숙성시간이 배어있는 재래된장은 점점 잊혀져가는 고향 어머님의 손맛을 느끼게하는 명품장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곳 백야농원은 한번 맺은 인연을 필연으로 알고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늘 한결같이 정성을 다하는 신용보장, 친절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장터에서 백야농원 식품을 한번 만나보자.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청송, 사과(홍로) 명품 자랑
▲ 청송 사과

 청송 사과는 자연이 만든 명품 과일이다. 주생산지가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전국 최고 청정지역을 자랑한다.
 이같은 자연으로 사과는 14브릭스 이상인 높은 당도와 과즙이 최고다. 또한 과육이 치밀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저장성과 신선도 또한 높아 전국 소비자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깔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어 한창 굵은 가을철엔 사과가 너무 곱고 탐스럽다.
 바라만 보아도 입맛을 사로잡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출하도 타지역 사과와는 다르다. 당도가 14브릭스 이상의 사과만을 선별해 소비자들에 보낸다.
 사과즙 또한 유명하다. 합격품 명품 사과만을 골라 파쇄, 착즙하여 순간 고온살균울 통해 포장한다.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청송 사과즙은 사과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청송사과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 2014년, 2015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사과생산 지역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의성 마늘소·의성마늘 인기
▲ 의성 마늘

 의성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고장의 특산인 의성마늘과 마늘소를 내놓는다.
 의성은 한지(寒地)형 마늘 생산지로 전국 1위, 마늘의 유효 성분이 높고, 마늘고유의 향과 약리작용이 뛰어나 적은 양으로도 양념효과가 크며 김치의 신맛을 억제하는 기능이 탁월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품마늘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의성 마늘의 효능은 ‘동의보감’,‘본초강목’ 등 옛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는 등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의성 마늘 소는 한우의 순수 혈통을 이어 받아 사육해 고기맛과 함께 영양이 일품이다. 마늘 소는 의성의 토종한우 송아지를 선별하고 거세해 기른다. 특히 의성마늘 사료를 먹고 자라 마늘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간직하여 육즙이 많고 맛이 탁월하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건강에 좋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의성마늘은 지난해 ‘201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소시모 우수 축산브랜드를 인증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마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칠곡 농식품 최고 맛 각광
▲ 칠곡 꿀

 칠곡군은 동으로는 유학산과 가산이 솟아있고, 남북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낙동강 서쪽에는 금오산 영암산 서진산이 있으며 강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호국 평화의 도시이며 첨단 도농복합도시로 뻗어나고 있다.
 벌꿀참외, 포도, 사과, 배, 오이, 꿀, 화훼 등의 농·특산물 주산지로 유명하다.
 벌꿀참외는 꿀벌을 이용하여 자연수정한다. 때문에 색깔이 선명하며, 당도가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다.
 한약재(인삼, 당귀, 감초, 계피, 마늘, 현미식초, 막걸리 등) 등을 살포하여 뛰어난 맛과 향기가 있다.
 포도는 일교차가 큰 왜관읍과 지천면 특산품으로 인기다. 진흙땅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사과 또한 당도가 높고 착색이 뛰어나다. 북삼읍, 가산면, 기산면 일대가 주산지로 과일 육질이 단단하고 신선한 맛을 간직해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이도 유명하다. 낙동강변 기름진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이뇨 및 혈액순환에 좋으며,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다.
 꿀 생산지로 전국에 이름나 있다. 칠곡꿀은 벌통 안에서 완전 밀봉 숙성된 자연 농축꿀로 살아있는 천연벌꿀이다.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고 효소도 살아 있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40여종의 영양소가 가득 담겨있다. 329ha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아카시아 밀원지인 신동재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육성하고 있으며, 독자적 브랜드화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꿀을 생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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