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이마트 경산점(점장 송길수)이 후원하는 ‘경산 사랑나눔 후원 바자회’가 지난 5일 이마트 경산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에서 기증한 의류, 잡화류, 가전제품, 생필품, 문구와 완구류 등 6,000여점의 물품을 최대 90%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는 것으로 이마트 직원 및 주부봉사단이 나와 판매했다.
송 점장은 “2013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는‘경산 사랑나눔 후원 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착한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마트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업의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지속 돼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시는 저소득층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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