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선린병원 가정의학과 박병강 과장<사진>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사업의 음주부문 담당자로 선정됐다.
박 과장의 이번 시범사업 참여는 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한 것으로, 그동안 선린병원이 알코올중독 등 지역사회병리현상 치유에 노력해 온점이 인정됐다.
박 과장은 오는 2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리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과음환자의 약물치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사업은 복지부가 만 40세, 만 66세 등 생애전환기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전예방 건강관리제도로 이번에 음주, 영양, 운동, 체중, 금연 등 모두 5개 전문분야 담당자가 선정됐다.
/고정일기자 koj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