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항, 관광·서비스업 활기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의 경기가 소비심리 개선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최근 철강·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의 생산활동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는 가운데 메르스 사태로 크게 위축되었던 소비와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관광·서비스 생산이 회복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8월에는 메르스 영향이 해소된 데다 여름 휴가철 및 광복절 연휴 등으로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크게 개선돼 경기 회복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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