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중, 영덕해양환경센터서 MASI 수사 프로그램 등 체험
해양체험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분석하고 조사하는‘MASI 해양수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인심해탐사 프로그래밍을 간접적으로 배워보는 ‘라인트레이서 프로그램’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바닥에 그어진 검은색의 선을 따라 움직이는 로봇으로 입문용으로 쓰이고 있는 라인트레이서는 무인심해탐사의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우는 것으로 길주중 학생들은 지정된 미션에 따라 로봇의 경로를 컴퓨터로 설정해 움직여보는 체험을 했다.
길주중 신주희 교사는 “학생들이 심해탐사의 기본이 되는 원리를 라인트레이서로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능력 배양과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공간 지각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체험이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표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