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독서로’라는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영덕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10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전래 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를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표현해 착하고 부지런한 주인공인 덕이에게 복을 준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바른 심성을 심어줬다.
어린이집 인솔교사는 “어린이들에게 문화공연은 찾아보기 어려운 농촌지역에서 도서관이 공연을 준비해 줘 행복했다”며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도서관을 훨씬 친근하게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서관의 홍경애 주무관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교훈적인 작은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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