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국감 발언 보도 반박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원자력·전력 분야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것에 대해 일부 언론이 신규원전(천지원전)을 조건부로 수용하겠다는 보도에 대해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힌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8일 보도 내용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자신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5년 영덕주민의 80%가 방폐장 유치에 찬성을 했지만 지금은 후쿠시마 사고의 여파 등으로 주민의 여론이 많이 바뀌었다”며 “정부와 국회가 경주에 지원해 준 것 만큼 영덕에 지원을 해준다는 약속을 해준다면 영덕군도 원전 유치에 적극 나설 수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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