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19일 경운대학교 구미교육관(신평동)에서 80여명의 지역주민, 학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5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마을가꾸기 사업 등 지역주민들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까지 참가자 공개모집을 한 결과 시민, 학생 디자인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총 6개팀으로 구성해 전문가(튜터)의 지도하에 8주간(주1회 수업)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