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냉장닭은 홀로 명절을 맞이할 구미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 대표의 명절 나눔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조 대표는 “내 주변의 어르신들을 나 스스로가 먼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챙기고 보살펴드리자는 생각에 매 추석마다 냉장닭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경의 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 한그릇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그저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늘 내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눔으로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2012년 10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봉사조직인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에 취임한 이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확산을 주도하고,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47곳의 착한가게를 발굴하는 등 구미지역 풀뿌리 기부문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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