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마하이주민센터(센터장 박재수)는 오는 27일 캄보디아 이주민을 위한 프쭘번(추석) 행사를 개최한다.
남방불교 전통이 남아있는 캄보디아는 행사 시작에 앞서 스님을 모셔서 불교 법회를 열고 공양 대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음식과 전통춤 공연 프로그램으로 멀리 떨어진 고향 친구들을 만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이주민을 위한 추석행사는 자국민의 결속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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