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 P.H.P봉사단(회장 김해봉·조선내화 부사장)이 24일 추석을 맞아 연일읍(읍장 장정술)에 사랑의 쌀(10㎏ 230포·500만원상당)을 기탁해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포스코 P.H.P(포스코명예공급사)봉사단은 포스코가 인증하는 우수공급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조선내화 외 31개 사장단으로 구성,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장정술 연일읍장은 “기업체가 앞장서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때 저소득층의 행복지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민관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