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현안사항 논의…효과적 역할 수행 도모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15일 지역경제 조사연구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문교수진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교수는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김재홍·정희택 교수,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김흥식 교수 등 3명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자문교수직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교수직 제도는 한국은행이 지역경제 현안사항 논의와 지역경제 조사연구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중앙은행으로서 효과적인 역할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도입했다.
현재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2~3명의 자문교수진을 두고,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역경제동향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있다. /고정일기자 k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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