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중앙경찰학교 '캄보밴드'와 함께 음악선물을 준비했으며 학교전담 경찰들이 먼저 ‘님과함께, 삐딱하게’를 학교폭력 근절에 맞게 가사를 개사해 율동과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
중앙경찰학교 의무전투경찰로 구성된 ‘캄보밴드’가 금관5중주로 영화 ‘씨스터액터’ 등 영화음악 및 최신곡 연주했으며 ‘여행을 떠나요’를 부를 때에는 학생들 모두가 합창을 했다.
권혁구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기존의 강의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탈피해 자연스러운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같은 자리를 만들었으며, 각급 학교에서 신청이 있을시 찾아가는 콘서트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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