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최근 상설모니터단 솔루션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구미대학교 교수, 구미혜당학교 특수교사, 구미경찰서 성폭력수사팀장,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장, 미술치료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특수학급담당교사, 실무사,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S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외상후스트레스성 장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상설모니터단은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을 돕기 위해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자원을 동원하고 지원 할 인력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