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의회, 도로공사 본사서 협약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2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이 ‘북구미(가칭)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5월 4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 250억원 중 한국 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 및 IC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구미시는 보상비, IC 공사비 50% 및 원활한 IC 접근을 위한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내용으로 협약 체결했다.
구미시 관계자는“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 신설이 되면 북서부권역 주민 15만명이 IC 이용 통행거리 및 소요시간 20분 단축 등 지역주민 고속도로 이용 편의 제공, 시가지 혼잡 교통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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