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 앞바다 조업 실종 어부 숨진채 발견
  • 김영호기자
영덕 영해 앞바다 조업 실종 어부 숨진채 발견
  • 김영호기자
  • 승인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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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영덕 앞바다서 혼자 조업하던 어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4일 오전 6시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동쪽 1마일(약 1.6㎞) 해상에서 이모(48)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 20분께 홀로 3.57t급 자망어선을 타고 조업하러 나간 뒤 실종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앞바다에서 배가 한 자리에서 계속 도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현장에 출동해 실종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해 왔다.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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