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은 한국농업경영인회와 한국여성농업인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료포대를 비롯한 폐비닐과 각종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황석호 NH농협울릉군지부장과 정복석 울릉농협장등이 함께한 이날 정화활동은 3t가량의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회장은 “회원 모두가 농사를 짓고 식당업을 하는 등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매년 정화활동에 참여해 단합된 모슴을 보여줘 무엇보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울릉군연합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8일에도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구암-태하 옛길 등반코스를 중심으로 도로주변 쓰레기와 폐목 수거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2~3차례 자연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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