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합선 추정… 550만원 재산 피해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19일 오전 8시3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IC에서 영일만항 방면으로 운행하던 배모(47)씨의 다마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운행 중 차량 계기판의 불이 깜빡거리고 이상한 소리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보험회사에 연락하던 중 차 앞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배씨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배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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