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담수(민물)생물의 보전과 활용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25~27일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미국·호주·인도·중국 등의 세계적인 담수생물자원 전문가가 참석해 선진화된 담수생물의 발굴·보전과 활용 등에 대한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 기간 국내외 담수생물 분야 연구기관들간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모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주권 확립과 담수 생물자원 활용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건립됐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담수생물자원의 현황 및 보전 정책뿐만 아니라 담수생물자원의 활용 기술 개발과 이를 이용한 산업자원화방법까지 논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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