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6시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사는 김모(61)씨가 송도 소나무숲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생활고와 우울증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주위의 말에 따라 신변을 비관에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8시께도 송도동에 사는 김모(49)씨가 자신의 집 거실 출입문에 목을 매어 숨졌다.
숨진 김 씨는 평소 알콜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신변비관의 말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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