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여성단체協, 취약계층 김치 담가주기 행사 펼쳐
이번 행사는 1000여 포기의 배추를 육지에서 구입, 수송비는 화물선 창성호 임기하 대표가 부담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은 이주여성들과함께 2교대로 나눠 울릉도에서 생산된 맛깔스런 꽁치 젓갈과 갖은 양념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담가주기 행사를 펼쳐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장 회장은 “바쁜 가사일을 접어두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