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첫 행사… 지역 스포츠산업 비전·발전방안 모색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손경호기자] 국내 최초로 스포츠 융복합산업의 비전과 육성방안을 제시하는 ‘스포츠융복합산업 비전선포식 & 컨퍼런스(SID 2015, Sport Industrial City)’가 대구에서 열린다.
12월 9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열리는 ‘SID 2015’는 대구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본부, 계명대 산학협력단,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지역 스포츠산업과 ICT, 의료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도시민 여가활동 확대, 건강증진, 스포츠 도시 조성,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SID 2015’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테크노파크가 지난 5월 이 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새누리당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갑)은 1일 “스포츠에 ICT를 융합한 산업은 미래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트렌드”라며 “동대구벤처밸리를 중심으로 대구가 첨단 스포츠IT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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