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의원, 예산심사서 지적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의회 조현일 의원(경산)은 지난 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2016년 도교육청 예산 심사과정 중 도내 각급 학교의 이월비 및 불용액 과다를 질타했다.
조현일 의원은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관련 법령 개정과 누리과정 예산의 지방 부담 등으로 교육재정이 열악한 상황인데도 각급 학교에서는 매년 불용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교육현장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질문했다.
조현일 의원은 “소중한 재원들이 불용액으로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에서도 교육재정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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