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지난 1997년 8월 8일 국내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 개관된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미국의 한인사회로부터 전폭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회장 박길순)가 최근 미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커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보내왔다고 3일 독도박물관이 밝혔다.
박 회장은 “하인스빌 한인회원수는 1000여명으로 미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한인회지만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교민들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며 “비록 후원금의 액수는 적지만 독도와 관련한 좋은 일에 이 후원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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