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2일 예천 5일장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한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예천읍 부녀회, 예천읍 동본1리 부녀회,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기관종사자들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이 내년 1월말까지 전개되고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할 것과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은 지난달 23일 시작해 공무원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로 130만원을 모았으며, 25일에는 호명면 자옥산맥반석(대표 이동형)1000만원, 새마을지도자 예천읍남여협의회에서 휴경지 경작 농산물 판매수익금으로 쌀 300포(포/10kg)를 구입해 군에 기탁하는 등 많은 성품과 성금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날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서 거리모금 캠페인 행사에 참여 후 현장에서 로뎀지역아동센터(지보면 소재)에 12인승 차량 전달식을 가지기도 하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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