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2일 오전 4시께 포항항 동방 54㎞ 해상에서 그물을 이용해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1330마리를 불법으로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역 특산물인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이들이 불법으로 포획한 대게를 전량 압수, 바다에 방류했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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