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心 숨쉬는 오십천 되살린다
  • 김영호기자
童心 숨쉬는 오십천 되살린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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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59억 들여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

▲ 영덕군 영덕읍 오십천 강변길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에 군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역의 젖줄인 오십천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강’으로 복원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조성한다.
 군은 총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십천 고향의 강 사업은 영덕읍 남산리 제방을 시작으로 지품면 신양리까지 규격이 미달된 제방 보축을 통한 방재기능을 높이고 친수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공사구간인 영덕읍 화개리에서 남석리까지 자전거 도로의 경우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강변길 개선을 통해 오십천변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경관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영덕읍 화개리 문화센터 앞 고수부지에도 식재 및 공원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공원 조성까지 마무리되면 군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김동수 소장은 “올해 말까지 영덕읍 남석리에서 화개리까지 자전거도로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중”이라며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공간 제공과 오십천의 수려한 자원을 이용한 영덕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조성해 건강한 영덕 건설과 관광객 유도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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