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민 특명을 받았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성공을 위해 달성군민으로부터 특명을 받았다. 이에 달성군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곽상도 전 민정수석은 14일 오후 2시 달성군청 앞 백년타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달성군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변방으로 변해 버렸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고자 했던 달성군의 미래는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곽 전 수석은 △달성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곡과 대구국사산업단지간 29km 경천철 연장 예산 확보 △KTX 서대구역 유치 △포항~익산(새만금)고속도로의 중단된 구간 연결 △낙동강 물 산업클러스터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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