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문화원은 아뉴스오페라단과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과 함께 오페라 ‘정탁’을 오는 19일 오후 7시 예천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충효의 고장 ‘예천’을 대표하는 인물인 약포 정탁을 소재로 한 오페라다.
이 오페라에는 바리톤 강종영, 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이광순, 베이스 이정환 등 지역의 대표적인 성악가들과 아뉴스 오페라단, 춘천성시합창단 등 8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출연해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웅장한 공연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창호 총감독과 김봉건 연출자의 야심찬 기획까지 덧붙여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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