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알기 쉬운 옥외광고물 관리 요령’ 책자를 발간해 각 실과소 및 읍·면, 관내 광고업자에게 배부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옥외광고물의 효율적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책자 발간과 배포는 군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미풍양속을 보존, 공중(公衆)에 대한 위해(危害)를 방지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간판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 요령 책자는 100쪽 분량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허가 및 신고에 따른 옥외광고 법령의 이해 ▲불법 옥외광고물의 이해 ▲ICT 활용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정비 요령 ▲간판개선 시법사업 우수사례 ▲규제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내용 ▲영덕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등을 담아 옥외광고물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