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최근 대구 유통단지 NC프라자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5 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 63동, 빈집정비사업 50동을 추진했는데 주택개량 대상자에게 영덕군건축사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군지부의 협조를 통해 설계비 및 측량비의 30%를 할인해 주고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의 주택 개량에 대해서는 취·등록세 면제 및 5년간 재산세를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976년부터 주택개량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8000여동을 개량하며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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