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원 발굴·체납세 총력징수·해저자원세 등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올해 지방세 목표를 도세 1조6400억원, 시군세 1조4419억원 등 총 3조819억원으로 정했다.
도는 21일 강당에서 도내 23개 시·군 세정·재무과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숨어있는 세원발굴, 체납세 총력징수, 해저자원세 등 신세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동해안에 매장돼 있는 천연가스, 망간단괴 등 해저자원에 대한 과세를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원자력 폐기물인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과세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세원 발굴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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