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 소득 작목 육성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새빨갛고 탐스럽게 익은 유럽형 토마토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위군이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유럽형 토마토의 첫 출하를 앞두고 농가마다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다.
이재무 군위공선협 작목반장은 “올해 수확량은 총880t(약 1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청정 군위지역에서 현대화된 재배시설로 생산된 토마토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40여년간 축적된 재배기술과 현대화된 시설지원이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고급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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