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화백당서 창립총회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 신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통합체육회가 출범했다. 도는 3일 오후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북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통합)경북체육회는 기존 경북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합친 것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경북체육회(Gyeongsangbuk-do Sports Council, 약칭 GBSC)의 기본 규정인 경북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회장에 김관용도지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사무처를 정비해 이달 25일까지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관용 지사는 “도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경북체육회가 도민들의 새로운 희망되길 기대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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