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축하공연 등 다채
포항시는 6월 한 달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민간주도의 풍성한 환경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푸른포항21추진협의 주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 생명의 숲, 유강초등학교, 맏뫼골 놀이마당 한터울 등에서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환경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도시 건설 푸른포항21 의제실천 홍보영상물 상영과 포항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기념메세지 낭독 순으로 열린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유강초등학교 합창단에서 환경노래부르기와 맏뫼골 놀이마당 한터울에서 병해충 방지를 위해 사물판굿을 연주한다.
이어 당일 부대행사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포항 생명의 숲에서 물 사랑 및 아름다운 숲길 공모사진 전시회와 생활쓰레기 확 줄이기 이동홍보관 운영, 생명의 물 시음행사, 환경인 친선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환경의 달 테마행사로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위해 생태식물원 탐방과 청소년 체험환경교실운영,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교육, 숲 탐방 캠페인, 공단내 미세먼지 저감사업, EM 살뜨물발효액 보급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김달년기자 kimd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