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사람도 나이가 들면,
식성이 변하는가부다.
그 전엔 이팝꽃보다,
쌀밥을 더 좋아했는데,
이젠 쌀밥보다,
이팝꽃에 정이 간다.
올해도 6월이 되자 어김없이,
이밥으로 두레상차린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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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사람도 나이가 들면,
식성이 변하는가부다.
그 전엔 이팝꽃보다,
쌀밥을 더 좋아했는데,
이젠 쌀밥보다,
이팝꽃에 정이 간다.
올해도 6월이 되자 어김없이,
이밥으로 두레상차린 이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