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도청 이전 예천 음식점들 ‘웃음 꽃’
  • 박기범기자
《예천》도청 이전 예천 음식점들 ‘웃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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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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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게마다 스티커 부착… 친절 서비스 분위기 확산
▲ 음식점 영업주가 예천군에서 배부한 `미소 친절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2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예천지역 식당마다 도청직원과 신도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과 정성을 듬뿍 넣은 맛있는 음식으로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군은 도청이전에 발맞춰 식당정보를 미리 알 수 있는 음식점 가이드북을 2차례 배포해 도청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식당마다 미소 친절 스티커를 부착해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외식업예천군지부(지부장 김기수)도 모범업소 영업주 간담회를 갖고 도청직원을 위한 차량제공과 다양한 서비스 확대는 물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과 정성을 다한 음식으로 외식업소 수준을 높일 것을 다짐하며 이러한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청 이전으로 예천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인식하고 손님의 마음을 읽어 반영할 수 있는 외식업소 음식 서비스 개선과 영업주 마인드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강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도청이전으로 살아나고 있는 지역 경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위생을 최우선으로 예천에서만 맛 볼 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외식업소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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