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의성군은 안정된 정착을 위해 귀농영농정착기술 교육 2개 과정(사과 40명, 일반농업 40명)을 80명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15회, 총70시간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 교육을 수료한 사과반 교육생들은 사과나무 정지전정 및 적과 기초이론과 실습, 사과과원 조성기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의 교육을 받게되며, 일반농업반 교육생들은 작물 재배 및 식물 생리, 원예작물 기초,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농약 안전 사용 등을 배우게 돼, 2개 과정 모두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통한 벤치마킹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공적인 귀농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위해 전문 기술교육 외래강사 17명, 자체강사 3명으로 내실있게 구성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도 멘토로서 연결해 지속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